바보는 즐겁다

받는 회원
메시지

휴대폰 번호인증	3:00
인증번호

받는 사람
메시지	0/400

해당 아이템은 구매(선물) 후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유효기간은 구매(선물 발신)일로부터 1년입니다. 위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보내기' 버튼 클릭으로 결제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선물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방송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인라이브 블로그

앱 다운로드

방송국 스튜디오

LIVE

바보는 즐겁다

즐겨찾기

since 2023-05-25

https://happyfools.inlive.co.kr/studio/list

http://happyfools.inlive.co.kr/live/listen.pls

도시 (LV.7) 소속회원 EXP 9,852,280

5,000,000
다음 레벨업까지 147,720exp 남음
10,000,000

젤리
하트

1개	3개	5개
10개	20개	30개
50개	80개	100개
300개	500개	700개
1000개	2000개	5000개

임의지정 개
내 보유젤리

sss

스튜디오 홈

신청곡 / 사연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신청곡] 레인님이 전하는 스윗한 사연 신청합니다.

19	♡전설e(@5004ace) 2024-12-10 02:37:08

신청곡
레인님이 전하는 스윗한 사연

사연
"내 모든 것을 주어도 그 분의 시 한 줄만 못하다"

백석 시인을 사랑했던
비운의 여인, 자야 김영한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말입니다.

서울 최고의 요정집 주인이었던 여자.
짝사랑 했던 백석 시인이 월북한 후
가슴 시린 날을 보냈던 여인.

그 사연을 전해 들은 법정 스님의 조언에 따라
서울 성북구 산자락에 세운 절

길상사.

그 자리에 서 있는 관음보살상.
성모 마리아를 닮은 그 입상은 겨울 내내

백석 시인을 기다리다 눈물 지은
김영한의 눈물은 아니었는지.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내 모든 것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라 합니다.

늦은 이 시간.
레인님이 전하는 사연 하나.,

음악 한 줄이
누군가의 가슴에 남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사랑이 아닐까요?

모든 분들
그리움 한 줌, 사랑 한 줌

고이 안고 건너시는 밤 되시길 소망합니다.

..............

사의 찬미 / 민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