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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CHEEZE - 어떻게 생각해. 헤이즈 - 멈춰줘 신청합니다.

11	비앙카(@emfrhc45) 2024-04-14 22:52:58

신청곡
CHEEZE - 어떻게 생각해. 헤이즈 - 멈춰줘

사연
들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목소리가 정말 미성이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쉬는 날이 더 빨리 가는 거같죠?

오늘 날씨도 좋아서 이제는 뭐 반팔티를
많이 입고 다니더라구요.

저는 이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긴 너무 아까워서 랑이랑 동네 한바퀴를 했어요.
이 동네 살면서도 다니는 길만 다니구
구석 구석 다니질 않아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죠. 이사를 한지가
1년이 다 되었는데 말이죠.

여유롭게 천천히 랑이랑 걸어면서
골목 골목 다 다니다 보니 벽화도 보이고, 미술관도 보이고, 정구를 가르쳐 준다고 곳도 보이고, 이쁘고 작으마한 카페도 보이더라구요. 아메 2잔 테이크아웃 해서 마시면서 간간히 보이는 꽃들도
보면서 한 시간을 걸었던거 같아요.

왜 그런말이 있죠.
"아는것 만큼 보인다" 는 말

늘 차를 타고 다니거나 달릴때는
보이지 않던 동네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것들을 많이 봤던거 같아요.

알차게 오늘을 보내고 하루 잘 마무리
하는 이시간 두 곡 청해 듣고싶어요.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