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신청곡] 바보 명심보감 신청합니다.

  38	비니♬(@tjqls0220) 2025-02-14 21:12:02

신청곡 바보 명심보감

사연 이 세상 직ㆍ간적적인 숱한 인연들 속에.. 우리들이 만나.. 한공간에서 마주하고..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속도로 걸으며... 같은 느낌을 공유한다는 건.. 대단하고 대단한거야.. 우린 그 대단한걸 매일하고 있잖아.. 진심 대단한 인연인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속이고 타인을 속이고.. 남들을 힐난하고 까내리는 일부 사이버인연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언제나 존재한다고 봐.. 그러니까.. 굳이 그런 인연들에 안타까워하거나 아쉬워하지 않으려고 해.. 그딴 건 감정쓰레기통에 버리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하찮은 거니까....... 바보방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힐링 공간이고.. 지칠 때.. 잠시 쉬어가는 휴식공간이고.. 신나는 놀이터니까.. 서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웃음과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서.. 오래토록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면 좋겠어.. 널 아끼고.. 날 사랑하면서.. 그렇게 우리들 모두가.. 이 곳에서 즐거웠으면 좋겠어.. 그렇게 우리 바보방이.. 늘~ 행복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𝓡𝓪𝓲𝓷☂️(gokalsum) 님에게
1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1

• 38

  
  비니♬(@tjqls0220)

  2025-02-14 21:15:10 댓글

  레인아~~ 잘 듣고 있어..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찜찜함을..
  이렇게 니 시간에 털어냄을 이해해주라..
  니캉 내캉 칭구 아이가~~ㅎㅎㅎ
  
  가끔은 이런저런 눈치 보ㅈㅣ않고 주절거리고 싶을 때가 있잖아..
  그럴 때.. 아무 말 없이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는 이가 있다는 건..
  아무 생각 없이 털어내며 그 어깨에 기댈 수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인 거 같아..
  난 바보방에 머무는 모든 이들이 그랬으면 좋겠어..
  우린 모두..
  대.단.한. 바.보.들....
  이니까^^
  
  
  레인아~ 우리.. 행복해지자.. : )
  
  
  
  
  
  귀로 맘으로 잘 담을게^^
  
  
  
  
  ** 폴킴 ㅡ 너는 기억한다

49

헷세❤️

@qkqhw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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